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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P Solution World 2007 에 참석해 이야기를 듣다가 매우 흥미로운 주제가 있어서 다시 정리를 해보려 한다. 바로 대형 IT 비지니스에 있어서 흩어져 있는 리소스들을 통합 (Consolidation) 환경으로 관리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였다. 그 결과 수백곳의 데이터 센터를 통합하여 미국의 Houston, Atlanta, Austin 3개 도시 6개 데이터 센터에 모든 정보를 모으고 서비스를 이곳에 새로 deployment 하는 Consolidation 작업을 수행했다. ( 하나의 데이터 센터 넓이가 11,000 평이란다. 이 공간은 서버만 들어가는 공간이다. ) 또한 HP 의 IT 내부 프로젝트들도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3000 여개의 Active Project 를 1200 개 수준으로 줄이고, 1 ~ 2 명이 수행하던 프로젝트가 많았는데 이들 과제를 유사한 과제끼리 통폐합하여 한 팀의 단위를 최소 10명 내외로 재배치해서 팀의 시너지와 조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수행했다. 이러한 HP 의 IT Consolidation 진행과정은 한가지 교훈을 준다. 분산 컴퓨팅(Distributed Computing, 여러대의 컴퓨터를 네트워크를 이용해 하나의 거대한 슈퍼컴퓨터처럼 사용하는 기술) 이 IT 업계의 화두로 이야기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, 실제 분산 컴퓨팅 개념으로 자원을 활용해보면 비용, 공간, 효율성의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가 많다. 그래서 상황에 따라 Consolidation (중앙집중식 자원 관리) 과 분산컴퓨팅 환경의 적절한 조화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. 'IT Story > Gossip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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